오늘 제품은 이노킨의 셉터(Sceptre) 입니다.
*스펙입니다
-이노킨의 목표는 아주 특별히 우수한 맛표현과
적절한 입홉/ 반폐의 흡입감을 추구한것으로 보입니다.
-코일교환식 입니다.
-0.5옴 반폐 코일도 맛표현이 꽤 우수합니다.
- 출시 색상은 5종류 입니다.
- TPD버전은 2ml 입니다. 기본적으로 팟은 3ml 입니다.
- 코일은 입호흡용 1.2옴과 반폐용 0.5옴이 있습니다.
- 칼리번과의 비교모습 입니다.
셉터의 베터리는 1400mAh이므로,
칼리번(520mAh)과 두께나 넓이 비교는 무리입니다.
- 칼리번보다 확실히 나은점 중 하나는 선택가능한 코일이 있고,
유지비용이 저렴하다는 것입니다.(코일 5개-1팩에 msrp $9.95)
- 상자를 열면 기기가 있습니다.
- 0.5옴 메쉬코일입니다. 코일 크기는 상당히 작습니다.
- USB는 5핀 타입입니다.
- 제가 쓰던 팟입니다. 1.2옴 코일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 팟 자체를 보면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회사 제품들 보다 탄탄한 느낌을 줍니다.
- 팟 측면부에 요철이 있어서 장착하고 분리하기에 용이합니다.
- 팟을 장착하는 접점부를 보면, LED가 있습니다.
- 팟을 뺀 상태에서 시간이 5초내외로 흐르면 LED에 불이 꺼집니다.
- 팟을 장착하게 되면 LED에 불이 들어옵니다. 역시 5초가량 켜져있다가 꺼집니다.
이 LED덕분에 조명이 충분치 않은 곳에서도 액상 잔량을 볼 수 있습니다.
- 팟은 자력방식으로 결합됩니다.
결합 유지는 상당히 안정적으로 느껴집니다.
-사진상 빨간색 원 안에 레버로 에어플로우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레버를 제일 왼쪽끝에 놓으면 입호흡 하기에 적당하고,
오른쪽 끝에 놓으면 반폐정도 흡압이 됩니다.
- 액상 주입구도 크기가 적당합니다.
- 팟 하단부를 빨간색 화살표 방향과 같이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사진과같이 코일베이스가 팟에서 분리됩니다.
- 사진상 장착된 코일은 1.2옴 칸탈 코일 입니다.
- 코일은 나사산이 있고, 시계방향으로 돌려서 장착합니다.
- 기기 측면의 버튼을 3회 연속하여 누르면 전원이 들어옵니다.
- 전원을 켠 상태에서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녹색불이 들어오고
그상태에서도 계속 누르고 있으면 보라색 불이 들어옵니다.
-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녹색불과 보라색불이 번갈아 가며 들어옵니다.
*1.2옴 코일 장착시*
녹색불 9W
보라색불 10W
*0.5옴 코일 장착시*
녹색불 18w
보라색불 20w
- 오토파이어도 되고 버튼파이어도 됩니다.
- 파이어 하게되면 불이 두종류가 들어오는데
위쪽 빨간화살표는 출력이 강한지 약한지를 보여주며
아래쪽 파란색 화살표는 기기가 켜졌는지 꺼졌는지,
그리고 베터리 잔량은 얼마인지 보여줍니다.
- 기기 상 하단 모두 금속으로 되어있습니다.
다만 하단은 러버코팅이 되어있습니다.
*총평
- 셉터는 분명히 팟 시스템 기기입니다.
- 그렇지만 여러 측면에서 나름대로 하이브리드 팟 시스템이라고 불릴만 합니다.
- 나름대로 서브옴으로 반폐용으로 쓸 수 있으며 동시에 괜찮은 입호흡 성능을 보여줍니다.
- 기기 자체의 만듬새는 아주 훌륭합니다. 손에 들면 탄탄한 느낌을 받습니다
- 1400mAh의 베터리 용량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 이 기기의 크기에 비추어 봤을 때 이정도 베터리 용량은 매우 충분 하다고 생각합니다.
-에어플로우 컨트롤을 제일 작게했을때 아주 빡빡한 흡압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 주관적인 의견은 충분히 입호흡 스럽게 빡빡하다는 것입니다.
-에어플로우를 최대로 열면 오토파이어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파이어버튼을 눌러서 작동하면 됩니다.
이 기기는 사용성이 좋고, 특히 맛표현이 아주 좋습니다.
1.2옴 코일, 0.5옴 코일 둘다 맛표현을 잘 해줍니다.
칼리번이나 1회용을 적당히 쓰셨던 분들이면 분명히 업그레이드 할만한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