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열흘됐네요 라보 데리고온지ㅋㅋ
포터수동은 해봤으니
라보따위 풉 이까짓거
감잡을필요따위 없지하고
바로 주행ㅋㅋ
출발할때 시동 겁나꺼먹고
식은땀 줄줄나고ㅋㅋㅋ
포터는 클러치를 떼면서 악셀을 밟아주면
잘 갔는데
우리의 라보는 cc가 작아서
클러치를 떼면서 악셀질하면 푸드드득하면서 꺼짐ㅋㅋ
악셀 밟고 클러치를 살살떼줘야 나가는 이녀석ㅋㅋ
이젠 적응이 됐지요ㅋ
궁금하시는분은 없겠지만 심심해서
장단점이나 적어볼라고요ㅋㅋ
9월 1일부터 이제 저도
독립을 해서 자영업을 시작하려고
구했습니다ㅋㅋ
장점
자영업자한테 참 좋은차인거같아요
경차라서 톨비,주차비 50%에
LPG라서 오링불들어왔을때
만땅넣어도 3만원에
만땅넣으면 초보인 제가타도
350km는 거뜬히 다니고
뭐하나 흠잡을게 없지싶어요ㅋㅋ
게다가 차라는 생각이 안들정도로 작아서
장난감같아요ㅋㅋ
귀여움은 덤(그래서인지 저랑 잘어울려요♡)
외관을 좀 귀염귀염하게 꾸며볼까합니다ㅋㅋ
단점
평소에 운전을 과격하게
스포티하게 하셨다면 운전스타일 적응이 힘드실거에요
저야 사고는 많이났지만(졸다가 박고 정신안차리고 주차하다 박고ㅋ) 주행스타일은 방어,안전운전이 베이스라 큰 차이는없었으니까요ㅋ
일단 풀악셀밟아도 80km입니다ㅋㅋ
오르막에선 경사따라 다르지만
50km~70km ㅋㅋ
(데미횽이 리어카라고 한이유를 아는구목이죠ㅋ)
뒤에서 바람이 밀어주면 조금 더나오구
앞에서 바람이 밀어주면 덜나오구ㅋ
내리막에선 100까지도 나오는데
80이상이면 악셀은 밟지마세요
차가 분해되는느낌이 오니깐여ㅋㅋ
커브길에서는 나도모르게 핸들을 두손으로 잡게되는 습관이 생기며
옆라인으로 버스나 덤프트럭이 슝하고 지나가면
자연스레 차선을 이동하거나 차선을 밟게되지요ㅋㅋ
좌우 시야확보하며 나도모르게 핸들에 두손이ㅎㅎ
파워핸들이 없어서 주차,U턴할때 빡시네요ㅋㅋ
이건 핸들봉 하나달면 끝 아주편해요ㅋㅋ
끼어들기가 굉장히 힘들어요
안껴줘요ㅋㅋ
4일전엔 모닝한테 개무시당해서
못껴들었던 ㅂㄷㅂㄷ ㅋㅋㅋㅋ
이상 잠안와서 쓴 우리 귀요미 라보 사용기였습니다ㅋ
수요일쯤에 더 귀요미로 뵨신한 라보사진 올릴게요ㅋㅋ
뭔가 어색한 스티커ㄲㄲㄲ
예상하시는분도 계실지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