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위와 같이 준비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필수 준비물은 배터리 수축 필름, 드라이기, 필름 교체 할 배터리 입니다.
샘플 받고, 실험 삼아 작업 해봤던.... 배터리로... 다시 작업을 시도 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삐뚤어 졌습니다...
배터리 필름을 벗길 때는.....하단 부위를 칼로 살짝 벗겨서 ...원을 그리 듯, 벗기면 되십니다.
그냥 확~ 벗기려 하시면 .... 잘 벗겨지지를 않습니다
필름을 벗기고 나면, 배터리 상부(+) 는 위의 사진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
배터리 + 극에 붙어 있는 절연체 입니다.
분실하면...피곤 합니다.
*주의 하실 점은 작업 중에, 위 그림의 표시 처럼,
빨강 원으로 표시된 곳과 노란 원으로 표시된 곳이 금속 등으로 연결이 되면,
급격하게 열이 오르고, 심지어 터질 수도 있으니 유의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제 경우에는, 붙어 있던 네오디움 자석을 떼어 내려다가 손가락에 화상을 입었답니다 -,.ㅡ
다 벗겨낸 누드 배터리와, 새로운 수축 필름 입니다.
좌측은 길이 69 mm, 우측은 75mm로, 샘플로 받은 필름 입니다.
18650 배터리는, 긴축이 65mm 짧은 축이 18mm 로, 69mm 필름도 충분 할 것 같지만,
필름 재질에 따른, 수축율이 달라서, 69mm로 작업을 해 봤더니 짧았습니다.
결국, 72mm 가 가장 적정한 길이라는 것을 알고, 공장에 72mm로 재단을 의뢰하여,
여러분들께는 72mm로 보내드리게 되었습니다.
모든 필름이 72mm 가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필름에 따라 수축율이 다르기 때문 입니다...
두가지 필름의 길이 차이 입니다.
필름을 벌려서(열어서)... 배터리를 끼워 줍니다.
배터리에 필름을 끼운 상태에서, 플러스(+)극에 절연체를 올려 줍니다.
필름이 수축 될 것을 고려해서, 사진과 같이 적당한 간격이 나올 때 까지 맞춰 줍니다.
하단 부도 플러스 극과 마찮가지로 적당히 간격을 둡니다.
`** 양쪽 극의 간격을 비슷하게 맞추는 것이 완성 되었을 때 한쪽으로 쏠려서 모양이
이상하지 않게 되는데.
배터리에 수축 필름을 끼운 상태에서, 밝은 전등에 비춰 보면,
양쪽 간격을 맞추기가 수월 합니다.
양측의 간격을 맞추셨으면, 드라이기로 뜨거운 바람을 쐬여 줍니다
주의 할 점은 플러스(+)극에 올린 절연체는 얇은 재질로 드라이기 바람에 날가 갑니다.
필히 사진과 같이 손으로 잡은 상태에서, 드라이기의 바람을 쏘여 주시는데,
일단은 한쪽만 살짝 구부러지는 정도만 작업을 합니다.
이 정도만 수축 시키면 절연체는 날라가지 않습니다.
플러스극(+)의 수축을 일부만 한 상태에서,
위 사진과 같이 하단을 작업 합니다.
이때, 너무 한꺼번에 작업을 하려 하지 마시고...
드라이기를 수축 필름 쪽에 가까이 했다 ...멀리 했다 하면서..
완급 조절을 하면, 좀더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혹시 깔끔하지 않게 쭈글쭈글한 부분이 있으시면, 뜨거운 맛을 보여 준 직후,
평평한 유리 등에 눌러 주면 싹 펴집니다.
* 필름이 접힌 부분 부터 열을 가하면 좀더 예쁘게 작업이 가능 합니다 ~
하단 부분의 작업은 90% 정도 완성 입니다.
다시 상단부 플러스극(+) 쪽에 작업을 합니다.
요령은 동일 합니다.
90% 정도 완성 상태 입니다.
상단과 하단을 어느 정도(약 90%) 완성한 뒤, 배터리 몸통은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뜨거운 바람에 손이 대이지 않도록 조심 하면서,
배터리에게 드라이기의 뜨거운 맛을 보여 줍니다.
주의 하실 점은, 너무 뜨거운 바람을 많이 쐬여 준다고 해서, 수축이 잘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배터리를 돌려 가면서 골고루 뜨거운 맛을 보여 줍니다.
앞서 보여 드렸던, 90% 정도 완성 된, 상단 하단에도 거칠게 뜨거운 맛을 더 보여 줍니다.
대략 완성 입니다.
일부, 완성된 뒤에 필름이 살짝 뜨거나, 우는(울퉁불퉁)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배터리가 완전히 식은 상태에서,
다시 한번 드라이기로 뜨거운 맛을 보여 주시면, 상태가 호전이 됩니다.
본 필름은, 기성 배터리에 사용 되는 필름 보다 조금 두껍습니다.
내구성 때문에 두꺼운 필름을 주문한건데... 두껍다고 꼭... 좋은건 아닙니다.
간혹, 아날 모드기나, 가변기에 배터리 삽입시 빡빡하거나....어렵게 들어 가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주문할 때, 필름의 두께와, 수축율에 대한 설명을 열심히 들었으나....
기억이 나지를 않습니다. -,.ㅡ
"브이소사이터티" 유저 여러분들
즐거운 베이핑 생활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