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빠띠블럼 언리쉬드를 만드시느라 소주와 세우깡을 드시며 털이 빠지도록 고민하고 고뇌하신 홀리님께 감사합니다.
소위 입호흡 대장이라 불리우는 카라플. 카푼류. 드바루 등등의 무화기에 식상해 하던 저에게 빠띠블럼은 새로움이 아닌
어라. 이것봐라.... 하는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맛표현 크기 룩.... 모든게 확실하게 뛰어나진 않지만 굉장히 조화롭고 편하다라는 느낌이었네요
그런 빠띠블럼을 업글했다고 자랑자랑을 얼마나 하시던지
그후 빠띠블럼 언리쉬드를 접해보고 오잉 !
이거야 바로 이거!
제가 빠띠블럼을 사용하며 느끼던 아쉬운점을 완벽하게 업글을 하셧더라구요
너무나 만족해서 홀리님 또 털이 얼마나 빠지셧을까...
치킨세트 쿠폰한장 쏴드렸습니다.
기존 빠띠블럼에서 제일 아쉬웟던 침니 부분
기존의 빠띠블럼침니는 단순하게 층을나눠서 가공이 되어 있어... 맛이나 연무가 빨려나올때 부드럽지 안을텐데 하는 생각에 홀리님을 괴롭혀 드렸죠...
침니를 층이 없이 연무가 모이면서 부드럽게 빨려오도록 부드럽게 가공하면 좋을텐데... 여러번 어필해서 이렇게 훌륭하게
ㅋㅋㅋㅋ
침니의 변화로인해 액상맛을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멋지게 표현해 주더라구요
다음으로 챔버...
챔버가 돌아가지 않게하는 고정방식..
그리고 윅킹시 솜양 조절에 신경을 쓰지 안고 편하게 빌드를 해도 늘 같은 형태를 유지할수 있도록 챔버에 윅을 고정해 주는 부분을 좀더 좁게 변경해주셧더라구요.
윅의 양과 형태의 변형은 맛과 연무의 느낌 양 에 매우 중요한 부분 입니다.
기존 빠띠블럼 사용시 저는 추천 빌드방법 으로 윅을 꽉 채우라고 얘기를 했는데 이젠 그럴필요가 전혀 없네요
그냥 편하게 윅킹해도 너무 좋습니다.
그다음으로 에어플로우
하나의 에어플로우 에서 3개의 애어플로우로 바뀌었을때
이거 다시 널널해져서 흡압이 이도저도 아니게 변한거 아닐까
걱정하였는데
흡압의 변화없이 향료의 맛을 모두 끌어올려주는 퍼포먼스에 정말 놀랬어요
굿굿굿
또하나 에어플로우 조절부
기기와 무화기를 분리하지 않고 조절이 가능해져서 편하고 좋네요
마지막으로 드립팁....
빠띠블럼 기존의 드립팁은 개인적으로 이쁘지만 안쓸래...
그래서 저는 기존 드립팁을 변형해서 사용했고 홀리님께도 보내드렸습니다.
또 털빠지게 연구하셔서 기가막힌 드립팁이 나왔어요
심플하면서 세련된 디자인
언리쉬드의 드립팁은 정말 빠띠블럼과 딱 맞네요
빠는 맛이 좋네요
평점9 점을 드린 이유는 10점 드리면 게을러 지실까봐 ㅋㅋ
다음 작품이 기대할게요.
이렇게 멋진 무화기를 만들어 주신 홀리에띠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