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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연휴 전에 처우 및 복지 관련 하여 얘기를 했는데 까였고,

 

연봉 재협상 까였고.

 

그래서 인가...

 

연휴기간내 편두통이 시작되고, 위산역류가 생기고.. 혈변을 보더니..

 

연휴 이후에 우울증 다시 올라와서 약 먹고 있는데... 

 

경미하지만 공황이 올라왔네요...

 

허허....

 

최대한 감정 억제 하면서 기계처럼 일 하고 있지만...

 

더이상의 무엇 하나도 개선이 안될 곳 이기 때문에 끝을 봐야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살아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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