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기는 카라플 2021 셋팅은 26게이지(0.7옴), 28게이지 칸탈(1.0옴)과 반디베이프 퓨즈드 클랩튼 30ga x 2 +38ga(0.7옴), 32ga x 2 +38ga(1.0옴) 네가지로 테스트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퓨즈드 클랩튼 1.0옴 셋팅의 향과 맛의 밸런스가 가장 입에 맞았으며 제일 별로였던 셋팅은 26게이지 칸탈이었습니다 메쉬 빌드로도 테스트 해보았는데 향은 가장 좋았으나 역시 단맛이 전혀 안나면 아쉬운 액상이더라구요

 

맛은 후르츠링 시리얼 같기도 하고 키드오나 참ing과자 레몬맛 같기도 하고 오묘합니다 약간은 생강과자 같기도 하네요 그래서 레몬타르트와 비슷한 맛이냐? 라고 물으신다면... 레몬타르트를 먹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전체적인 감상은 '잘 물리지 않는 가벼운 느낌의 디저트류 액상' 정도인것 같습니다 이런 뉘앙스의 액상들이 막 엄청 맛있다는 느낌은 못받아도 계속 생각나고 또 잘 안질리더라구요

 

이게 개인적으로 참 중요하다 생각하는게 아무리 첫입에 엄청나게 맛있는 액상도 금방 물리거나 가습이 쉽게 오거나 하면 재구매로 이어지기가 힘듭니다 한통 비우기도 버겁거든요 코드웍스의 모든 액상을 테스트해본건 아니지만 적어도 제가 사용해봤던 코드웍스의 액상들은 다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향과 맛이 과하지 않고 밸런스가 좋으며 완성도가 높아요

 

점수는 5점 만점에 4점 입니다 나눔 해주신 코드웍스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액상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