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을 다 먹어 버려서..
사진은 퍼왔습니다.
니코틴 강도 - 9.8mg
PG VG 비율 - 5:5
용량 - 30ml
시연 무화기 - 파티블럼 언리쉬드
시연 셋팅 - 단일칸탈 27ga, ID 2mm, 7wrap, 0.90옴
시연 출력 - 3.7v
입
-강한 산미와 약간의 단맛이 입에 머금어 지고, 시트러스 레몬향도 살짝 들어옵니다.
산미는 중상이상, 단맛은 중하-중 정도 입니다.
쿨링자극도 있으나 미미한 편입니다.
들숨
-레몬과 라임향이 따로 또 섞여서 강하게 들어옵니다.
쿨링은 약간 부스팅이 되나 약한편으로 중하-중 정도입니다.
레모나 느낌과 레몬C 드링크제 향과 흡사하게 느꼈고,
사람이 느끼기에 따라 방향제(화학향) 느낌도 있었습니다.
날숨
-시트러스 특유의 씁쓸함과 떫은(?) 느낌이 좀 있는편 입니다.
쿨링은 좀더 올라오고, 강도는 중-중상 정도 입니다.
입안에 단맛이 계속 돌고 시트러스의 씁쓸함이 같이 있어 매력적으로 느꼈습니다.
베이핑을 계속하면 쿨링이 중첩되지만, 일정 쿨링 자극 이상으로 부스팅 되지는 않았습니다.
잔향
-입에 단맛이 꽤 오래동안 남지만, 입에 쩍쩍 들러붙는 느낌의 단맛이 아니라 좋았습니다.
시트러스 특유의 씁쓸함과 산미가 동시에 돌아 베이핑을 계속하기 좋았습니다.
개인의견
슬러지가 타 시트러스류 보다 적은 편입니다. (빌드 후 15-18ml 베이핑 가능했습니다.)
밸런스가 좋은듯 하고, 타 시트러스와 비교했을때 강하게 느껴지는 매력적인 부분은 없습니다.
전반적으로 쿨링 단맛 슬러지 모두 양호한 편으로, 첫맛에 강하게 맛있다 라기 보단 데일리로 좋은 것 같습니다.
점수! (10점 만점) *최대한 객관적으로 써봅니다.*
단맛 : 6.8점 단편이지만 물리는 정도의 단맛은 아닙니다.
쿨링 : 6점 중간정도로 쿨링을 못드시편 약간 힘드실 수 있습니다.
산미 : 6점 상큼함과 시큼함의 사이의 산미 인데,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바디감 : 0점 없습니다.
타격감 : 0점 없습니다.
슬러지 : 2점 시트러스계열임에도 거의 슬러지가 없는편입니다.
총점에 슬러시나 솜끊김은 넣지 않았습니다. *맛점수에요.*
총점 : 7점 평범한 레몬맛 액상, 하지만 특유의 씁쓸함이 매력적입니다.
개인점수는 8.0 씁쓸함과 산미 그리고 단맛의 조화가 매우 좋았습니다.
-시트러스를 좋아하시면서 리빌드 자주하는게 귀찮은 분들게 추천.
0.0-1.9점 - 액상이 없어도 절대 안먹을 액상 (구토유발액상)
2.0-3.9점 - 액상이 없으면 먹을 정도의 액상
4.0-5.9점 - 먹을만 하지만, 손이 안가는 액상
6.0-7.9점 - 가끔 생각나는 액상
8.0-9.9점 - 또 사먹을 액상
10.0점 - 찾고 싶습니다.
코일이 오래간다는게 장점이군영~^^